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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들의 연대 ‘작지만 큰 서점 스탬프 투어’
책동네 소식
2017년 12월 4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연남동, 연희동, 홍대에 위치한 서점 열 곳에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여행책방 사이에’ 조미숙 대표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작년 5월 시작한 ‘연남동 책방여행’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다. 조 대표는 “작은 책방들이 서로 연대할 필요를 느꼈고, 책방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종종 근처 책방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또한 “각 책방의 위치와 성격을 한눈에 소개하고, 규모는 작지만 성격이 다양한 큐레이션을 모아 대형서점 못지않은 책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서점 투어 참여 방법은 행사에 참여하는 서점에서 지도를 받아 각 서점을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함께 준비된 책방 추천 책 중에 마음에 드는 선물을 사진으로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된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사적인서점’과 같이 책방마다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SNS에서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책방이 건네는 즐거운 초대장
‘작지만 큰 서점 스탬프 투어’는 동네책방들이 책으로 말을 걸며 자기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초대장이자 책방 주인들의 연대를 보여주는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연남동, 연희동, 홍대 일대의 책방을 방문하고 싶어도 책방의 존재와 특징 그리고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불편함을 느꼈던 독자들에게 스탬프 투어가 책방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참여 서점 10곳>
책방서로, 서점 리스본, 라이너노트, 밤의서점, 여행책방 사이에, 헬로인디북스, 사적인서점, 이후북스, 짐프리, 초판서점


김지원 기자 / 2018-01-01 09:12